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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이동욱은 지능적 안티…자기 촬영 다하고 나만 못하게 방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1 12:55
2015년 12월 1일 12시 55분
입력
2015-12-01 12:54
2015년 12월 1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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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풍선껌’ 정려원 “이동욱은 지능적 안티…자기 촬영 다하고 나만 못하게 방해”
드라마 ‘풍선껌’에 출연하는 정려원이 이동욱에 대해 지능적인 안티라고 말했다.
정려원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은 내 지능적 안티 같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감성 연기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 이동욱이 이종혁의 웃긴 사진을 보여준다”며 “두 사람은 촬영을 다 했으니까 나만 못하게 하려고 해서 지능적인 안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려원은 “너무 재밌다. 현장이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1화에서 부모의 친분으로 남매처럼 자란 리환(이동욱 분)과 행아(정려원 분)의 유년시절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풍선껌 이동욱. 사진=풍선껌 이동욱/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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