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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카모토 후유미, 이병헌 향한 일편단심… “평생 시집 안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1 14:32
2015년 12월 1일 14시 32분
입력
2015-12-01 13:59
2015년 12월 1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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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카모토 후유미 앨범 재킷 사진
일본 가수 사카모토 후유미가 이병헌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이병헌을 보기 위해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를 찾았다.
이날 사카모토 후유미는 이병헌의 팬임을 고백하며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연예계에도 이와시타 시마, 나카무라 타마오, 우츠미 미도리 같은 연예인들이 이병헌의 팬이다”며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11년이 걸렸다”고 말해 이병헌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사카모토는 “이번에 모든 운명을 다 쓴 것 같다. 뵨사마(이병헌의 일본 애칭)의 한줄기 빛으로 이제 평생 시집은 가지 않겠다”고 깊은 애정을 표했다.
한편 사카모토 후유미는 일본 엔카(일본 전통가요)가수로 오래 전부터 이병헌의 팬임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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