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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후유미, 남다른 이병헌 사랑 “평생 시집 안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01 14:40
2015년 12월 1일 14시 40분
입력
2015-12-01 14:39
2015년 12월 1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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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후유미. 사진=사카모토 후유미 앨범 표지
사카모토 후유미, 남다른 이병헌 사랑 “평생 시집 안가”
일본 가수 사카모토 후유미가 배우 이병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에 사카모토 후유미가 참석해 이병헌과 만남을 가졌다.
기모노 차림으로 등장한 사카모토 후유미는 이병헌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그녀는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이병헌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이와시타 시마, 니카무라 타마오, 우츠미 미도리 등도 이병헌의 팬”이라면서 “그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11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병헌을 만난 것에 대해 “이번에 모든 운명을 다 쓴 것 같다. 뵨사마(이병헌의 일본 애칭)의 한줄기 빛으로 평생 시집을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일본 엔카 가수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의 주인공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오래전부터 이병헌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사카모토 후유미, 남다른 이병헌 사랑 “평생 시집 안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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