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엑소 수호 “상의 탈의? 기분 좋으면 벗을 수도…항상 벗을 준비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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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일 07시 58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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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MA’ 엑소 수호 “상의 탈의? 기분 좋으면 벗을 수도…항상 벗을 준비 돼있다”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가 ‘2015 MAMA’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할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2일 오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5 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2015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열린 가운데, 2015 MAMA 출연진 일부가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엑소는 멤버 수호와 첸이 대표로 자리했다. 수호는 “최근 콘서트에서 즐기는 무대를 하다가 상의 탈의를 한 적이 있었다”며 “MAMA에서도 상의 탈의를 해야되나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분이 좋으면 벗을 수도 있는 거니까”라며 “항상 벗을 준비는 되어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그는 다시 만나고 싶은 뮤지션과 기대되는 무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재작년에 스티비 원더를 실제로 만나고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언제 또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샤이니의 무대를 꼽았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는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srt(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뱅, 엑소, 샤이니, 에프엑스, 태연, 씨엘, 아이콘, 갓세븐, 자이언티, 제시,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15 MAMA. 사진=2015 MAMA/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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