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 알고보니 배우 윤영주 딸 ‘모전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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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일 09시 40분


‘윤영주 이열음’

최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열음(본명 이현정)이 배우 윤영주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열음의 어머니인 윤영주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음이와 현대무용 관람가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윤영주와 이열음이 함께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붕어빵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열음은 ‘마을’에서 반항기 가득한 여고생 가영 역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고, 지난 14회를 끝으로 퇴장했다. 이열음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가족을 지켜라’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어머니인 윤영주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은실이’, ‘명성황후’, ‘인수대비’ 등의 작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열음은 과거 열음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사장의 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열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열음’이라는 이름을 누군가에게 주겠다고 생각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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