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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연예계 오징어?… “오징어 뜻 모르는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3 10:27
2015년 12월 3일 10시 27분
입력
2015-12-03 10:08
2015년 12월 3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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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재가 자신의 얼굴을 과소 평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가수 김연우, 방송인 김영철과 박슬기, 배우 황석정과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민재가) 연예계에 잘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자신이 오징어가 될 때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재는 “맞다. 잘생긴 분들이 너무 많다”고 인정했다.
김민재의 발언에 김영철 등 다른 출연자들은 “오징어가 뭔지는 아냐”며 “말도 안된다”고 공감하지 못했다.
특히 MC 김구라는 김민재에게 “요즘 치아시술 많이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지 않았냐”며 “웃을 때 치아가 보여서 매력적이다. 코에도 손을 안 댔고, 미간이 넓긴 한데 두꺼운 눈썹이 잡아주고 있다. 호감형이다”고 김민재의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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