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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이혼 “성격차이로 헤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3 10:50
2015년 12월 3일 10시 50분
입력
2015-12-03 10:45
2015년 12월 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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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승우’
배우 허이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허이재가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와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는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다. 이후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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