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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사도’ 이준익 감독, 탈린영화제 상금 전액 기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12-04 07:05
2015년 12월 4일 07시 05분
입력
2015-12-04 07:05
2015년 12월 4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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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동아닷컴DB
영화 ‘사도’의 이준익 감독(사진)이 탈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준익 감독은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제19회 탈린영화제에서 ‘사도’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받은 1만600달러(약1230만원)를 영화제 주최 측에 기부했다. 이 감독은 “탈린영화제가 즐겁고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고 알리는 새로운 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린영화제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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