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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에릭남, 제이미폭스 5분 인터뷰 위해 미국 갔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04 08:41
2015년 12월 4일 08시 41분
입력
2015-12-04 08:39
2015년 12월 4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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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사진=KBS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에릭남, 제이미폭스 5분 인터뷰 위해 미국 갔다
가수 에릭남이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제이미폭스와 만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쿡에서 왔어요’특집으로 에릭남, 스테파니 리, 존 박, 윤상, 이현우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에릭남은 제이미폭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5분 인터뷰를 위해 미국 로스엔젤스(LA)까지 갔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터뷰 당시 에릭남은 “PD가 이거 못 뽑아내면 아무것도 못 쓴다”고 말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인터뷰 당시 에릭남은 제이미폭스에게 “‘천국의 문’을 불러줬는데, 노래를 따라하고 직접 화음까지 넣었다”며 “SNS 다 팔로우 하고 직접 올려주고 해서 인터뷰가 5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에릭남은 제이미폭스가 “음악 작업을 함께 하자고 했다”며 “전화번호도 따고 연락처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에릭남의 말에 출연진들은 “그게 언제냐?” 물었고, 이에 에릭남이 “2년 전이다”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끝났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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