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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찬미 母 “반바지가 뭐냐?”…딸에 의상 지적한 사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4 10:36
2015년 12월 4일 10시 36분
입력
2015-12-04 09:11
2015년 12월 4일 09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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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대한 유산 찬미.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유산 찬미.
‘위대한 유산’ 찬미 母 “반바지가 뭐냐?”…딸에 의상 지적한 사연은?
걸그룹 AOA 찬미(19)가 어머니에게 의상 지적을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은 권현상, 김태원, 강지섭, 찬미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찬미는 일일 미용사에 도전했다.
찬미 어머니는 “(미용사가) 반바지가 뭐냐”며 그녀의 의상을 지적했다. 이에 찬미는 옷을 갈아입고 나왔지만, 찬미 어머니는 “엄마가 너는 아직 초보라서 위에 흰색을 입어야 한다고 했지 않냐”라며 잔소리했다.
결국 찬미는 “옷 챙겨오기 전에 말을 안 해줬다. 말을 해줘야 알지. 내가 어떻게 아냐”라며 짜증냈고, 찬미 어머니는 “어제도 구두 신고 오늘도 구두 신고 발 아프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찬미는 “이 정도는 구두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9월28일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후 정규편성된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며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활 김태원과 아들 외 임권택 감독과 배우 권현상 부자, 걸그룹 AOA 멤버 찬미와 어머니, 배우 강지섭과 아버지가 출연한다.
위대한 유산 찬미. 사진=위대한 유산 찬미.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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