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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찬미, 산타걸 변신…아름다운 뒤태에 ‘후덜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4 09:38
2015년 12월 4일 09시 38분
입력
2015-12-04 09:20
2015년 12월 4일 09시 2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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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찬미 인스타그램.
위대한 유산 찬미.
‘위대한 유산’ 찬미, 산타걸 변신…아름다운 뒤태에 ‘후덜덜’
걸그룹 AOA 찬미(19)가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산타걸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찬미는 산타걸 복장을 한 채 아찔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검은 긴 생머리와 아름다운 뒤태가 돋보인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 찬미는 일일 미용사에 도전했다.
찬미 어머니는 “(미용사가) 반바지가 뭐냐”며 그녀의 의상을 지적했다. 이에 찬미는 옷을 갈아입고 나왔지만, 찬미 어머니는 “엄마가 너는 아직 초보라서 위에 흰색을 입어야 한다고 했지 않냐”라며 잔소리했다.
결국 찬미는 “옷 챙겨오기 전에 말을 안 해줬다. 말을 해줘야 알지. 내가 어떻게 아냐”라며 짜증냈고, 찬미 어머니는 “어제도 구두 신고 오늘도 구두 신고 발 아프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찬미는 “이 정도는 구두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9월 28일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후 정규편성된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며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위대한 유산 찬미. 사진=찬미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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