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이상형 질문? 미국서 예의 아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4일 09시 23분


가수 에릭남이 이상형 토크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이상형, 연애 유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 계속 구체적으로 묻더라. 그런데 미국에서는 예의가 아니다"며 "처음엔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은 외국 사람과 연애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썸은 몇 번 있었다"고 밝혔다. 존박은 "미국 기준으로 썸은 스킨십이 가능하다. 딥한 스킨십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커플은 너만 만나겠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에릭남은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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