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 내년 데뷔… 한·중 합작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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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4일 10시 10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가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로 꾸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걸그룹 중 KPOP 최대 규모이다. 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 최고의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주소녀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와 중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우주소녀의 멤버들은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KPOP 최대 규모 걸그룹이라는 특성을 살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멤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합의 유닛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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