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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정현 “폭탄주 30잔은 옛날 이야기” 과거 발언…현재 주량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4 18:36
2015년 12월 4일 18시 36분
입력
2015-12-04 18:36
2015년 12월 4일 18시 3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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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 이정현.
‘뉴스룸’ 이정현 “폭탄주 30잔은 옛날 이야기” 과거 발언…현재 주량은?
앵커 손석희(59)가 진행하는 ‘뉴스룸’에 배우 이정현(35)이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주량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고 쇼’에선 이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드러냈다. 당시 이정현은 ‘폭탄주 30잔이 주량’이라는 소문에 대해 “옛날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옛날엔 오바이트도 안 하고 계속 마셨지만 지금은 와인 두 세 병이 주량”이라며 “화이트로 시작해 레드로 끝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문화 초대석에는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손석희에게 “혹시 저희 영화 보셨느냐”고 물었고, 손석희는 당황한 표정을 보이며 “솔직히 예고편만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정현은 “(영화를) 보셨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사회 비판적이기도 하고 뭔가 현실을 되게 확 꼬집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손석희는 “VOD로 보겠다”며 “인터뷰하기 전에 봐야 했는데 좀처럼 짬이 나지를 않았다”고 사과했다.
이정현이 언급한 이 영화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다. 이정현은 이 작품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뉴스룸 이정현. 사진=고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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