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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 "배신감 느꼈다면 사과드리고 싶다"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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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5 12:52
2015년 12월 5일 12시 52분
입력
2015-12-05 12:52
2015년 12월 5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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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 "배신감 느꼈다면 사과드리고 싶다"
유키스 일라이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비밀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유키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린 함께한 지 5년이 됐다.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이어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난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될 것이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일라이는 마지막으로 "다들 아셔야한다고 생각했다. 배신감을 느낀다면 사과드리고, 유키스를 더 이상 응원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다. 일라이는 미국 출신 멤버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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