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작부인은 누구?…네티즌들 “걸스데이 민아”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6일 16시 32분


사진=복면가왕 백작부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복면가왕 백작부인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복면가왕’ 백작부인은 누구?…네티즌들 “걸스데이 민아”

6일 오후 방송되는 ‘복면가왕’이 기대감을 불러 모으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백작부인의 정체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로 등장한 백작부인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열창해 미스코리아 제시를 누르고 승리했다.

방송에서 백작부인은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백작부인의 발랄한 말투와 행동에 판정단은 “아이돌 아니냐”고 추측했다.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선 백작부인이 마이크를 잡는 손 모양과 음색을 근거로 걸스데이의 민아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 박자를 탈 때 나오는 제스처도 백작부인이 걸스데이 민아라고 예상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한편, MBC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는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사진=복면가왕 백작부인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