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심사위원들, 유제이 두고 신경전, “유JYP” vs “같은 유씨” vs “YG서 밀착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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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7일 09시 18분


K팝스타5 유제이
K팝스타5 유제이
‘K팝스타5’ 심사위원들, 유제이 두고 신경전, “유JYP” vs “같은 유씨” vs “YG서 밀착오디션”

‘K팝스타5’ 유제이의 뛰어난 가창력에 심사위원들이 러브콜 전쟁을 벌였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제이는 빌리 조엘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 York State of Mind)’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그는 15세 소녀의 감성으로 볼 수 없는 뛰어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박진영은 “그동안 ‘K팝스타’에서 본 무대 중 최고였다”며 "지난 5년 간 놀라운 무대가 많았는데, 그만큼 유제이가 더 잘 불렀다는 거다. 점수로 치자면 100점이 아니라 100점이 넘어가는 거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유제이에서 끝나지 말고 유제이와이피까지 하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유희열 역시 “흠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 이런 소녀가 15세라는 게 더 놀랍다”면서 같은 ‘유’ 씨임을 강조하며 “어디 유 씨냐”고 능청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 또한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마주한 느낌”이라며 “밀착오디션을 YG에서 봤다. 우리의 첫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팝스타5 유제이/K팝스타5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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