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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과거 정우성 언급 “너무 좋은 분…즐겁고 편하게 촬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7 13:35
2015년 12월 7일 13시 35분
입력
2015-12-07 13:10
2015년 12월 7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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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과거 정우성 언급 “너무 좋은 분…즐겁고 편하게 촬영”
2016년 1월 7일 ‘나를 잊지 말아요’ 개봉이 확정되면서 주연배우 정우성, 김하늘이 화제인 가운데, 김하늘이 과거 정우성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하늘은 2014년 10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정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리포터 김태진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것에 대해 얘기하자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촬영한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 정우성에 대해 “역시나 너무 좋은 분이고 그래서 굉장히 즐겁고 편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진은 영화의 장르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김하늘은 “멜로다”며 “새로운 멜로가 될 거다”라고 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하늘과 정우성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빛내는 최고의 스타 정우성,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 김하늘. 사진=정우성 김하늘/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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