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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이탈’ 루한, 中 활동 잠정 중단… 건강상의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7 17:29
2015년 12월 7일 17시 29분
입력
2015-12-07 17:28
2015년 12월 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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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활동중단’
아이돌그룹 엑소를 이탈해 중국에서 활동 중인 루한이 건강 문제로 팬미팅을 취소했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루한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루한 측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담당의가 당분간 휴식할 것을 권했다. 논의를 거쳐 7일, 8일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루한은 금방 회복할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루한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양 측은 조정을 거쳤지만 합의에 실패했고, SM 측은 법원의 강제조정안에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관련 두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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