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중단, 노홍철 ‘무도’ 복귀 위한 사전 작업?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7일 18시 31분


자칭타칭 ‘사대천왕’ 정형돈이 불안장애를 토로하며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런데 정형돈의 방송 중단을 둘러싸고 여러 소문이 돌았다. 특히 ‘무한도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노홍철의 복귀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설도 있다. 이는 사실일까?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형돈의 하차와 관련한 다양한 풍문을 소개하고 진실 여부를 판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기자는 “정형돈의 하차가 노홍철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소개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기자는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을 복귀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정형돈의 잠정 하차로 자연스럽게 그 공백을 노홍철이 메우고 나중에 (정형돈이) 다시 합류해 7인 체제를 만든다는 이야기다”고 전했다.

그는 “(정형돈과 노홍철의 소속사가) 같은 회사이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소문이 돌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최근 정형돈과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서는데…

정형돈 방송 중단을 둘러싼 풍문과 진실은 7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송된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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