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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미스코리아 나가기 싫었다…부모님과 실랑이 벌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8 08:50
2015년 12월 8일 08시 50분
입력
2015-12-08 08:38
2015년 12월 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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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미스코리아 출전 할 때 다들 부담스러워했다”며 “전형적인 미스코리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님과 실랑이가 있었다. 부모님은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는 못하겠다고 했다”며 “공주 같은 친구들이 공주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나는 못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바 있다.
한편, 이하늬는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이하늬에게 “채식주의자라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하늬는 “해산물까지만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다”라고 답했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육류는 먹지 않지만 물고기와 동물의 알, 유제품은 먹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섹션TV연예통신 방송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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