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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설현, “친언니와 god 때문에 맨날 싸웠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8 09:33
2015년 12월 8일 09시 33분
입력
2015-12-08 09:09
2015년 12월 8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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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쳐
힐링캠프 설현.
‘힐링캠프’ 설현, “친언니와 god 때문에 맨날 싸웠다” 왜?
‘힐링캠프’ 설현이 깜짝 전화 연결로 윤계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국민그룹 god가 13년 만에 완전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god 멤버 데니안이 “요즘에 설현 씨가 예쁘더라”고 말했고, 이어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팬 자격으로 god와 전화 통화를 했다.
설현은 “6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다”며 “언니가 god 선배님들 팬이라 언니 따라 노래 듣다가 팬이 돼 언니와 맨날 싸웠다. 언니는 윤계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하고 전 손호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해서 싸웠었다”고 밝혔다.
이어 설현은 지금은 누가 좋냐는 말에 “지금은 윤계상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호영은 “바뀐 게 더 상처다”며 “난 가만히 있었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설현은 “윤계상의 팬이었던 친언니가 ‘그건 옛날 얘기’라고 말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힐링캠프 설현/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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