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강민경, 익룡 연기는 없다?… 연기력 ‘일취월장’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8일 09시 14분


최고의 연인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최고의 연인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최고의연인’ 강민경, 익룡 연기는 없다?… 연기력 ‘일취월장’

최고의 연인으로 다시 연기에 도전한 강민경이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은 지난 8일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봐주시고 많이 채찍질 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제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헬멧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에 가까이 있음에도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

강민경은 이어 첫 방송이 나간 후 “간식 먹으면서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배우 분들과 같이 첫방송 보고 리딩했지요. 저희는 너무 즐겁게 시청했는데 어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최고의 연인 첫 방송에서 강민경은 열정 페이를 받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20대 청춘 한아름 역으로 열연했다.

과거 2010년 ‘웃어요 엄마’로 첫 연기에 도전했던 강민경은 이른바 ‘익룡 연기’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최고의 연인’ 첫 방송에서는 일취월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최고의 연인’ 첫 방송은 시청률 7.6%(전국 시청률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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