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살연상 골퍼 출신 사업가와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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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8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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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황정음. 사진제공|동아닷컴DB
연기자 황정음. 사진제공|동아닷컴DB
연기자 황정음(30)이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4) 씨와 교제 중이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며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이날 이 씨와 서울 연희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결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아직 결혼을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황정음은 11월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성공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 종영 한 달 여 만에 열애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돈 씨는 현재 골프 아카데미 등 골프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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