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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정벌 계획 드러난 ‘육룡이 나르샤’, 빠른 전개로 재미 상승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08 11:06
2015년 12월 8일 11시 06분
입력
2015-12-08 11:05
2015년 12월 8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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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위화도회군.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계획 드러난 ‘육룡이 나르샤’, 빠른 전개로 재미 상승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 장군이 최영 장군의 요동정벌 계획을 알아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의 단초가 되는 요동정벌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과 이성계는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이 보여졌고, 이성계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최영 장군의 수상한 움직을 포착했다.
이에 정도전과 이방원 등은 최영 장군의 행보를 파악하던 가운데, 비국사에서 각궁(활)의 재료가 되는 외국에서 들여온 다량의 물소의 뿔을 발견한다.
또한 비국사 적룡에게 최영이 흔적을 남긴 글이 압록강이라는 단어를 듣고 지금까지 모은 정보로 이것이 ‘요동정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영은 우왕과 이성계와 함께 사냥을 준비했고, 이 자리에서 최영과 우왕은 이성계에게 ‘요동정벌’을 명령하게 된다.
요동정벌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조선을 건국하는 단초가 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앞으로 ‘육룡이 나르샤’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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