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결혼, “최근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결혼 반지 최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8일 11시 33분


김범수. 사진=O tvN
김범수. 사진=O tvN
김범수 결혼, “최근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결혼 반지 최초 공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47)가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김범수는 지난달 중순 진행된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녹화에서 홍진경의 결혼 이야기를 듣던 정찬우는 “이제 돌싱 라이프도 들어보자”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들어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0월까지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안문숙(53)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8일 ‘님과 함께’ 성치경 CP는 한 매체에 “김범수가 결혼한 지 몰랐다”며 “그리고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한 건 문제가 있어서 하차한 게 아니다. 당시 시청률과 화제성이 떨어졌고 콘셉트를 더 리얼한 쪽으로 바꾸면서 안문숙과 함께 장서희, 윤건 커플도 하차한 거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김범수는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4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지난 2008년 초 11세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