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투애니원 될 뻔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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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8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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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쳐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투애니원 될 뻔한 사연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걸그룹이 될 뻔했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한밤의 TV 연예’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에 출연하는 배우 최승현, 이하늬, 유해진, 신세경, 곽도원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최승현과의 멜로 연기에 대해 “아휴, 좋았죠”라며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에 현재 잘 성장한 배우로 다시 만나니 좋았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해진이 “고등학생 때 왜 만났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최승현은 “미팅 때 만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승현은 “사실 하늬 누나가 YG 연습생이었고 하마터면 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 했다”며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는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이하늬에게 “채식주의자라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하늬는 “해산물까지만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다”라고 답했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육류는 먹지 않지만 물고기와 동물의 알, 유제품은 먹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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