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나는 욕망덩어리”…‘소지섭 앓이’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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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8일 13시 23분


사진=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나는 욕망덩어리”…‘소지섭 앓이’ 계속되나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과의 키스하는 꿈을 꿨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신민아가 소지섭과 키스하는 꿈을 꾸는 모습을 그렸다.

꿈 속에서 신민아는 소지섭과 키스 후 부끄러움을 감추고자 소지섭의 옷으로 얼굴을 가렸다. 소지섭은 이런 신민아의 모습을 귀엽게 쳐다봤다.

하지만 신민아는 방 곳곳에서 소지섭의 환상을 본 뒤 꿈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에 그녀는 “욕망덩어리”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키스의 여운으로 영호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대는 신민아와는 달리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트레이너로 돌아가 하드트레이닝을 하는 소지섭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사진=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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