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연인과 여행, ‘케이프타운’으로 가고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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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8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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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날의 분위기 포스터
사진=그날의 분위기 포스터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이 연인과 가고 싶은 여행지로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을 꼽았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배우 유연석, 문채원, 연출을 맡은 조규장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냐는 질문에 “남아프리카에 케이프타운을 갔었다”며 “거기에 가니 한국 사람이 없었다. 이런 곳에 (이성과)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유연석과 문채원 주연의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나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유연석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는 맹렬하게 대시하는 백발백중 맹공남 재현 역을 맡아 하룻밤 연애도 사랑이라고 믿는 쿨하고 자유분방한 훈남으로 등장한다.

또 문채원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10년째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로 다른 남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철벽녀인 수정 역을 맡았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오는 2016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사진=그날의 분위기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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