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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성경-임주환, 영화 ‘브로커’ 남녀 주연 확정…하반기 개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8 13:40
2015년 12월 8일 13시 40분
입력
2015-12-08 13:39
2015년 12월 8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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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광-이성경-임주환, 영화 ‘브로커’ 남녀 주연 확정…하반기 개봉
영화 ‘브로커(가제)’에 배우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소속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브로커’의 출연 확정을 지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2012년 데뷔작인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친구2’, ‘기술자들’ 제작진이 다시 뭉친다.
‘브로커’로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김영광은 스타 변호사 최상민 역을 맡는다. 최상민은 국내 최고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다. 김영광은 최상민 역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성경은 극 중 최상민과 함께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열정적인 국선 전잠 변호사 차연희 역을 맡아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또 영화 ‘기술자들’에서 냉혹한 이실장 역으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 역을 맡아 김홍선 감독과 ‘기술자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브로커’는 2016년 초 크랭크인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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