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리아니 옆에서 ‘찰칵’ … “오징어 될 거 알면서… ”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8일 15시 33분


신아영. 사진=신아영 SNS
신아영. 사진=신아영 SNS
신아영, 아리아니 옆에서 ‘찰칵’ … “오징어 될 거 알면서… ”

하버드대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이 화제다.

신아영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 될 거 알면서도 셀카 감행. 역시 UFC 여신. Arianny Celeste, team106. 이 사진을 굳이 올리는 이유는 나도 해시태그 셀스타그램 붙여보고 싶었듬. 소원성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은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류시원과 나란히 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신아영은 하버드대에서 역사를 전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왜 좋은 대학을 나와서 전공도 다른 스포츠 아나운서가 됐냐”고 물었고 신아영은 “스포츠를 정말 좋아한다. 축구를 좋아하는데, 영국 리버플 팬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또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규현은 신아영에게 “부모님이 ‘전교 1등 하기 싫어서 안 하는거냐’고 말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신아영은 “어머니도 전교 1등이셨고, 아버지도 공부를 잘하셨다. 전교 1등끼리 만났기 때문에 ‘우리 아이는 슈퍼 1등일 것’이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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