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아 박창준 부부, 황정음♥이영돈골퍼 오작교 역할? ‘눈길’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8일 17시 02분


배우 한설아가 황정음, 이영돈 커플의 ‘사랑의 오작교’로 지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 KBS 2TV ‘학교4’에서 데뷔한 한설아는 이후 소속사 문제를 겪어 지난 2009년 MBC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하기까지 약 8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한설아는 활동하지 않은 기간에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교내 연극, 뮤지컬 등의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스친소 서바이벌’ KBS 1TV ‘다함께 차차차’ SBS ‘너라서 좋아’ 등에서 열연했다.

한설아는 지난해 프로골퍼 박창준과 결혼했으며 평소 황정음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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