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솔로 데뷔…내년 초 목표로 음반 제작 중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티파니 솔로 데뷔.

티파니 솔로 데뷔…내년 초 목표로 음반 제작 중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6)가 솔로로 데뷔한다.

8일 한 매체는 티파니가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음반을 제작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랜 준비를 거친 만큼 완성도 높은 곡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1월 혹은 2월 중에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연과 함께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는 그녀기에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티파니가 솔로 데뷔를 하게 되면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한편, 티파니와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4일 0시 새 앨범 타이틀곡 ‘디어 산타(Dear Santa)’ 음원과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태티서의 신곡 ‘디어산타(Dear Santa)’는 따뜻한 발라드로 R&B 선율이 잘 어우러진 도입부에 이어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팝, 스윙재즈 등이 메들리처럼 진행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 서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티파니 솔로 데뷔.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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