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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정의 틈’ 고현정, 매니저에 “내가 민망해서 살 수가 없다” 버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9 13:32
2015년 12월 9일 13시 32분
입력
2015-12-09 13:28
2015년 12월 9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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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매니저’
배우 고현정이 솔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현정은 전남편의 회사였던 특정 유통 업체 계열의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거기 좀 그만 가라.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고 타박했다.
이어 “맛있긴 하다만”이라며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의 틈’은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 진행모습,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생활과 여행을 자세히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고현정은 촬영 중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는 일기장 내용을 읽었으며,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할 것은 없다”고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정의 틈’은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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