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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손준호 “결혼 전, 혼전순결 지켰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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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7:38
2015년 12월 9일 17시 38분
입력
2015-12-09 17:35
2015년 12월 9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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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준호가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결혼 전까지 29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켜왔다”고 고백했다.
손준호는 2011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손준호는 혼전순결 및 부부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신조를 조목조목 설명, MC는 물론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손준호는 8살 연상이자 뮤지컬계의 대선배인 김소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토킹을 불사했던 열혈 애정 공세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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