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미란다 커가 미국 여성 패션잡지 하퍼스바자의 호주판 2016년 1·2월 합본호 커버를 장식했다며 “지금까지 공개된 커의 누드 사진 중 가장 외설스러운 것일 수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란다 커는 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발코니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서 한쪽 팔을 난간에 기대고 얼굴을 살짝 들어올린 채 당당함이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가 신고 있는 연분홍색 스트랩 스틸레토힐은 커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미국 플로리다 주(州) 웨스트할리우드에 위치한 호텔 ‘더 런던’이며, 해당 호는 오는 14일부터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메신저 스냅챗(Snapchat)의 최고경영자이자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25)과 교제 중인 미란다 커는 올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다 수입 모델’에 연간 수입 550만 달러(약 64억 원)로 6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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