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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아내 김소현, 내가 잠들면 화장 지우고 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0 10:59
2015년 12월 10일 10시 59분
입력
2015-12-10 10:56
2015년 12월 10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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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아내의 민낯을 본 적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며 “아내가 절대 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내가 잠들면 화장을 지우고 잔다. 그리고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기초화장을 한다”라며 “암막 커튼을 치고 자기 때문에 자는 도중에도 볼 수가 없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8살 연상연하 커플인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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