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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멤버 첫방’ 유승호 “軍에서 TV 보기 꺼렸지만 걸그룹 뮤직비디오만 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0 15:23
2015년 12월 10일 15시 23분
입력
2015-12-10 15:01
2015년 12월 10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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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첫 방송된 가운데, ‘리멤버’ 출연 배우 유승호가 군시절 걸그룹 뮤직비디오만 봤다고 밝힌 사실이 관심을 모은다.
2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멤버’로 돌아온 배우 유승호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호는 “군대에서 후배들의 연기를 보면 어땠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작품 속에서 배우들이 멋진 연기를 하는데 저는 그러지를 못하니까 TV 보기를 조금 많이 꺼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는 “병장쯤 됐을 때 어떻게 했냐”라며 물었고, 이에 유승호는 “걸그룹 뮤직비디오 말고는 못 보게 했다“며 “굳이 얘기를 해야 하나? 그냥 제가 보고 있으면 보게 된다. 그게 곧 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9일 첫 방송한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가 된 사연이 드러났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다. 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리멤버 첫방 유승호.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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