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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진보라, 버클리 음대 장학생 거절한 사연은? “무대에서 뛰고 박수 받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1 08:21
2015년 12월 11일 08시 21분
입력
2015-12-11 08:14
2015년 12월 11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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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진보라가 버클리 음대 장학생 요청을 두 번이나 거절한 사연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태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피아니스트 진보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 개그맨 서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보라는 MC 유재석의 “버클리 음대의 장학생 입학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는 말이 있다”는 말에 “학교를 한 번도 안 다녀봤기 때문에 학교 생활을 하려고 오디션을 본 건 맞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과가 좋아서 가려고 티켓을 끊고 아빠랑 학교 앞에까지 갔었다가 생각을 했다”며 “내가 하고 싶은 건 무대에서 뛰고 박수를 받고 이런 거였다”고 덧붙이며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대학 입학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 진보라.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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