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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아들 “우리 집에서 엄마는 호랑이… 아빠 너무 불쌍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1 09:52
2015년 12월 11일 09시 52분
입력
2015-12-11 09:30
2015년 12월 11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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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아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 최민수 부부의 아들 유진 군은 엄마 강주은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유진 군이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강주은은 아들과 대화를 시작했다.
유진 군은 엄마와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불편한 듯 했으나, 강주은은 궁금증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유진 군은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엄마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에서 엄마는 호랑이다. 아빠와 내가 토끼”라며 “아빠 너무 불쌍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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