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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싸이에 “헬리콥터 타고 나올 줄 알았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1 10:03
2015년 12월 11일 10시 03분
입력
2015-12-11 10:01
2015년 12월 1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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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가수 싸이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싸이가 출연해 정규 7집 ‘칠집싸이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녹화 전 하늘을 계속 봤다”며 “싸이 씨가 전에 방송처럼 헬리콥터 타고 나올 줄 알았다. 월드스타라는 표현을 일부러 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싸이는 “월드스타라는 표현은 조금 민망하다. 그 단어 자체가 정확히 틀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칠집싸이다’가 청량음료 사이다를 염두에 둔 것인지?”라고 물었고, 싸이는 “예 중의어가 맞다. 항상 숫자에 이름을 넣어 뭔가를 표현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도 청량음료 이름을 살짝 바꿔서 해봤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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