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미친개, 19禁 가사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11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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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미친개’. 사진=예지 SNS
예지 ‘미친개’. 사진=예지 SNS
예지 미친개, 19禁 가사 ‘눈길’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미친개’를 선공개하며 솔로로 나섰다.

예지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친개’ 음원을 공개했다.

예지의 솔로곡 ‘미친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탈락의 위기를 맞은 순간 절박함을 담은 노래로, 당시 그를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랩 실력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게 만든 곡이기도 하다. 이에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게 됐다.

특히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리시(LISHBEATS)와 마스터키(MasterKey)가 공동으로 비트메이킹에 참여했고, 산이의 랩핑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미친개’가사에는 “내 앞에서 지껄여 봐 who the f*** 못하겠으면 닥치고 그냥 엿먹어 눈 가리고 아웅 다웅 애기같은 손 짓 뭣도 모르면서 막상 무대서면 죄다 뻘짓 겉으로는 걱정하듯 항상 말하잖아 웃음 팔아 먹으면서 너 좀 살만하냐? 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게 해줄게 내가 설마 X밥인데 아이돌을 하겠냐”라며 19금 가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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