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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윤은혜, 공식 석상서 사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1 15:36
2015년 12월 11일 15시 36분
입력
2015-12-11 15:35
2015년 12월 1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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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표절 논란을 일으킨 배우 윤은혜가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11일 서울 소공동 명동 롯데백화점 사만사 타바사 (Samantha Thavasa)매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모델 미란다 커와 함께 자리했다.
이날 윤은혜는 지난 표절 논란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포토타임에 앞서 윤은혜는 “이렇게 많이 와줘서 고맙다. 논란을 일으켜 심려 끼친 점 죄송하다”며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지난 9월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의상이 국내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표절 의혹을 제기한 디자이너에게 노이즈 마케팅을 하지 말라고 반박해 더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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