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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설현 “허벅지-엉덩이 콤플렉스, 깡마르고 싶다” 망언女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1 16:51
2015년 12월 11일 16시 51분
입력
2015-12-11 16:50
2015년 12월 11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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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텔레콤
KBS 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설현 “허벅지-엉덩이 콤플렉스, 깡마르고 싶다” 망언女 등극?
그룹 AOA 멤버 설현이 ‘2015 KBS 연예대상’ MC로 합류했다. 이 가운데 그의 몸매 콤픅렉스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설현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엔 나도 허벅지와 엉덩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깡 마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설현은 "어느 순간부터 내 콤플렉스를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좋아해 주시더라. 그래서 예쁜 몸매에 대한 기준이 바뀐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는 11일 “신동엽, 성시경, 설현이 ‘2015 KBS 연예대상’ MC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신동엽과 두 번째로 MC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보다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설현이 합류했다. ‘대세’로 떠오른 설현이 두 MC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BS 예능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5 KBS 연예대상’은 오는 26일 오후 9시 15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KBS 연예대상. 사진=SK 텔레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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