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내 안에 남자에 목마르고 음탕한 면 있다”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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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1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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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러브

‘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내 안에 남자에 목마르고 음탕한 면 있다” 무슨 말?

배우 김슬기와 윤두준이 주연을 맡은 MBC 새 특집드라마 ‘퐁당퐁당 러브’가 10일 첫 방송한 가운데, 과거 김슬기의 솔직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슬기는 지난 6월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30대 노처녀 귀신 역을 맡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시 김슬기는 "노처녀를 만나서 상담을 한 적은 없다. 나이보다 중요한 게 아니라 남자에 목마르고, 음탕한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면은 저의 안에서도 충분히 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의 안의 목마름을 잘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슬기와 비스트의 윤두준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퐁당퐁당 LOVE’는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현실을 뛰어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공감과 파이팅의 드라마. ‘타임 슬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비 오는 날이면 어디든 갈수 있는 고3 소녀 단비와 조선시대 왕 이도의 성장 로맨스다. 10일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온라인상에 첫 선을 보였다.

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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