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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부인 박현정에게 고마움 전해 “안식처가 되어준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12 10:00
2015년 12월 12일 10시 00분
입력
2015-12-12 09:56
2015년 12월 12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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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과 부인 박현정.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승철, 부인 박현정에게 고마움 전해 “안식처가 되어준다”
데뷔 30년 차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일상과 함께 아내 박현정씨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승철의 일상을 담은 ‘이승철의 고맙습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아내 박현정과 함께 손을 잡고 새벽 기도를 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모습이 보였고, 이승철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면 마음이 편안해질까 싶다”며 기도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기도하고 나올 때쯤이면 동이 터있을 것이다”며 “그 때 풍경이 멋있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또한 이날 이승철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이 사람과 결혼하면 음악에만 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조심스럽게 재혼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아내에 대해“새 노래가 나오면 모니터링을 해 준다”며 “정신적인 위안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준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씨는 자산이 천억 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승철은 한 방송에서 아내의 동남아시아 빌딩 소유에 언급해 놀라움을 전한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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