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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고경표, "누나 키스해도 돼요?" 쌍문동 골목에서 두근두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2 13:31
2015년 12월 12일 13시 31분
입력
2015-12-12 13:31
2015년 12월 12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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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응답하라 1988’ 11회 고경표 캡처)
응팔 고경표, "누나 키스해도 돼요?" 쌍문동 골목에서 두근두근
‘응답하라 1988’(응팔) 류혜영과 고경표가 뜨거운 첫 키스를 나눴다.
12월 11일 방송된 응팔 11회에서는 늦은 밤 선우(고경표 분)을 마중나간 보라(류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라는 늦은 밤 독서실에서 귀가하는 선우를 쌍문동 골목에서 기다렸다. 보라는 "고등학생 남친이랑 사귀는 거 힘들다"며 괜시리 투덜댔다.
선우는 그런 보라의 모습이 귀여운 듯 쳐다보며 이야기를 이어갔고 애틋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선우는 보라에게 "키스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보라는 응했고 둘은 쌍문동 골목에서 진한 첫 키스를 나눴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11회 고경표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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