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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바 롱고리아, 7살 연상 미디어 재벌과 약혼… 로맨틱한 키스에 반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4 10:16
2015년 12월 14일 10시 16분
입력
2015-12-14 09:44
2015년 12월 14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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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
미국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40)가 미디어 기업 사장 조세 안토니오 바스톤(Jose Antonio Baston·47)과 약혼했다.
롱고리아는 지난 13일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 결국 일어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바스톤과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사막에서 롱고리아는 왼쪽 약지에 약혼 반지를 낀 채 바스톤과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이 커플은 두바이국제영화제 글로벌 기프트 재단(Global Gift Foundation)의 갈라행사 참여를 위해 두바이를 여행하던 중 사진을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약 3년 간 교제해왔다.
한편 롱고리아는 배우 타일러 크리스토퍼(2002~2004), 야구선수 토니 파커(2007~2011)와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현재 드라마 ‘텔레노벨라(Telenovela)’에 출연 중이다.
바스톤은 라틴계 미국 미디어 회사인 ‘텔레비자(Televisa)’의 사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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