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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리’ 이하늬, 연인 윤계상 위치 추적? “늘 응답한다면 필요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4 14:18
2015년 12월 14일 14시 18분
입력
2015-12-14 14:09
2015년 12월 14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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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로봇 소리’ 이하늬, 연인 윤계상 위치 추적? “늘 응답한다면 필요 없다”
영화 ‘로봇 소리’에 출연하는 이하늬가 제작보고회에서 연인 윤계상을 언급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 소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호재 감독,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하늬는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위치 추적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에 그는 그 사람이 윤계상이냐는 물음에 “있었나보다. 마음속으론 있었나보다. 쿨한 척하고 싶었나보다”라며 “전화로 하면 되지 굳이 위치까지. 전화가 안 되면 페이스타임도 있고 굳이 위치추적까지. 늘 응답한다면 그게 필요한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16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로봇 소리 이하늬.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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