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냉부해’ 객원 MC 발탁… 장동민·허경환 이어 세 번째

‘이수근 냉부해’

개그맨 이수근이 ‘냉장고를 부탁해’ 3대 객원 MC로 발탁됐다.

14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근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객원 MC로 참여했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방송 일시 중단을 선언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장동민 허경환 등 KBS 출신 후배 개그맨들에게 부탁해왔다.

올해 ‘죽방전설’ ‘신서유기’ ‘아는 형님’ ‘전국제패’ 등에 출연한 이수근이 ‘냉장고를 부탁해’ 3대 MC로 선정되면서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수근은 앞서 도박 혐의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약 2년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지난 9월 TV캐스트 ‘신서유기’를 통해 복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